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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청소년들이 리뷰가 좋은 영화‘소울’를 선정하여 관람하였답니다.
꿈과 가족 그리고 삶에 관한 이야기를 가볍게 풀어낸 영화지만 청소년들에게 다소 무겁고 어려운 내용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처럼 외출이기도 했지만, 사람들도 많지 않고 영화관에 왔다는 것만으로 편안한 시간이 되었죠. 영화‘소울’은 일상의 순간순간 살아가는 삶의 조각들이 삶의 이유가 되고 기쁨이 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는데 아이들이 진정한 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이천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나르샤) 청소년들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영화를 관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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